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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

[세아제강지주] 목표주가 N/R 증권사 최신 리포트 및 분석. 트펌프 최대 수혜주로 등극할 수 있을 것

by marudochi 2025. 3. 12.

2025년 3월 12일 세아제강지주 리포트. 출처: 하나증권 리서치센터]

 

 

세아제강지주 – (목표주가: N/R), 하나증권 (2025 312)

 

올해는 미국의 철강 수입 규제 수혜 예상

 

트럼프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기존 쿼터제, TRQ(저율관세할당), 각종 면제 등을 모두 폐지하고 모든 국가들에게 동일하게 25%의 철강 관세를 3 12일부로 부과하겠다는 행 정명령에 서명

 

이는 곧 트럼프의 철강 관세는 철강 수입 감소와 내수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인데, 이미 미국내 유정관(OCTG)가격은 트럼프의 행정명령 서명 이전대비 30.6% 상승

 

캐나다와 멕시코의 경우 국제경제비상권한법(IEEPA)에 근거한 보편관세가 시행되었으나 4 2일까지 유예된 상황으로 최종적으로 시행될 경우, 이들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철강 관세는 두가지 규정이 결합되어 50%까지 부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

 

지난해 한국의 미국향 강관 수출은 95만톤으로 1위를 기록했는데, 캐나다와 멕시코가 각각 2위와 3위로 총 123만톤을 미국으로 수출한 상황으로 이들 국가들 대상 50% 관세 부과 확정 시, 이들 국가들의 수출 점유율 상당부분을 25% 관세가 적용되지만 쿼터제가 폐지되는 한국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

 

결과적으로 올해 하반기 세아제강지주의 국내 자회사인 세아제강과 미국 자회사인 SeAH Steel USA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

 

- , 트럼프의 관세 이슈에 있어 피해주가 아닌 수혜주로써,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

 

미국과 카타르의 LNG 생산능력 확대 과정에서의 수주 가능성 높아 전세계 LNG 생산능력은 현재 4.1억톤에서 2028~2030년에는 6억톤으로 대략 40~50%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, 특히 미국과 카타르가 주요 LNG 프로젝트들을 주도할 전망

 

그 과정에서 트럼프는 키스톤 파이프라인 건설을 촉구하는 등 각종 송유관 건설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, 특히 LNG프로젝트 관련 스테인리스강관 발주 확대도 기대

 

세아제강은 중소구경에서부터 대구경까지 국내 공장에서 LNG 프로젝트용 STS 강관을 생산할 수 있으며 세아제강지주의 이태리 자회사인 이녹스텍까지 포함할 경우 총 11.3만톤 규모의 STS 강관 생산능력을 보유

 

이를 기반으로 이미 과거 캐나다 LNG, 모잠비크 LNG 및 카타르 LNG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적이 있기 때문에 추후 미국과 카타르 LNG 프로젝트 확대 과정에서 관련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

 

세아제강지주는 트럼프 정책의 두 축인 관세와 LNG 프로젝트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, 트럼프의 임기는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음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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